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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부지역에서 벌어졌던 갓일은 제주 여인들의 소중한 삶의 방편이었고 돈벌이 수단이었다. 그럼에도 갓일은 1960년대를 전후하여 점차 사양길로 접어들더니 이제는 아주 자취를 감추고 오늘날 제주의 갓일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간신히 보호될 뿐이다.
갓일이 제주 여인의 소중한 일거리였음을 제대로 기억하는 이들은 젊은 층에선 흔치 않다.'선비문화의 상징'인 갓은 주로 제주도와 통영, 그리고 거제에서 엮었다. 통영과 거제도에서는 남성들이 갓일을 했다면 제주에서는 여성들의 몫이었다는 점이 다르다.

■ '선비문화의 상징'인 갓,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완성

과거 남자들은 갓을 쓰기 앞서 망건으로 머리를 두르고 탕건을 쓴다. 즉 망건을 두르고 탕건을 쓴 다음 갓을 쓰는 순서다. 자세히 설명하면 망건이란 머리띠를 연상하면 된다. 말하자면 상투를 틀어 놓은 사람이 머리에 두르는 머리띠처럼 생긴 그물이다. 망건은 총모자와 탕건과 마찬가지로 말총을 재료로 바늘에 말총 실을 꿰어 한 땀 한 땀 결어낸다. 망건은 갓을 쓸 때 상투를 튼 후에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탕건
은 갓을 받쳐 주는 관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제주에서는 '탕근'이라 불렀는데 총모자, 망건과 함께 말총을 재료로 한다. 탕건은 화북과 조천·신촌·신흥 지역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부업으로 성행했다.
탕건은 쳇대귀 위에 헌 중절모자를 뒤집어 그 안에 탕건골을 넣고 탕건 바늘로 한 코 한 코 겯는다(짠다). 총모자가 위부터 아래로 겯는 것과 달리 탕건은 아래로부터 위로 짜 나가는데 탕건골의 알통을 먼저 겯고 나서 윗부분인 '웃통'을 겯는다. 그 다음에 각 날줄마다 말총 서너 가닥씩 지르면서 감치고 서이는 과정을 거친다.

탕건을 마무리하는 것을 '구갑'이라고 하는데 구갑 전에는 탕건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삶는다. 삶는 과정이 끝나면 잘 말린 후 먹물을 들인다.

양태
는 갓의 밑둘레 밖으로 둥글넓적하게 된 얼굴을 가리는 차양을 일컫는다. 양태는 대나무를 가늘게 만든 대오리로 엮는데 과거에는 제주산 대나무로 재료를 했으나 지금은 담양에서 나는 분죽(紛竹)을 이용한다. 양태는 겯는 것도 힘들지만 재료 준비부터 공정이 까다롭다.
먼저 대나무를 알맞게 쪼갠 후 20시간 정도 물에 담갔다가 잿물에 삶은 후 속과 껍질을 다듬는다. 그런다음 대나무를 0.1㎝ 가량으로 잘게 쪼개 대실(대오리)을 만든 후 대실을 갖고 세 가지의 과정을 거쳐 양태를 완성한다.

갓의 모자인 '갓모자'는 말총, 말꼬리의 털을 이용해 겯는다. 말총으로 결었기 때문에 '총모자'라고도 불린다.
말총은 갓모자 뿐만 아니라 탕건·망건·정자관 등을 겯는 소중한 재료이다. 이렇게 엮어진 총모자는 삶아서 먹칠을 한 후 통영에 있는 갓방에서 양태와 합쳐져 옹근 갓으로 꾸민다. 제주 여인들은 오랜 세월 양태, 모자, 탕건, 망건을 결어왔다.

이 일을 통틀어 갓일이라 일컫는다. 모자를 만드는 일을 뜻하는 관모공예는 주로 양반과 관원들이 사는 현 재의 제주시와 인근 동쪽, 서쪽지역에 성행했으며 관덕정 과 삼양, 조천의 오일시장에서 거래됐다. 단발령 이후 1920년까지도 중요한 부업으로 성행했으나 수요량이 줄어들면서 쇠퇴하기 시작했다.

흔히 전해지는 속설로는 제주의 모자, 평안북도 정주의 탕건, 거제의 양 태를 꼽지만 모자만이 아니라 양태나 탕건, 망건도 제주 여인들이 썩 빼어나게 결어왔다. 현재 제주에는 이 분야 의 최고 권위자 대우를 받는 국가지정 인간문화재로 총 모자장 김인, 망건장 이수여, 탕건장 김공춘씨가 있는데 모두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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